톰 뒤팽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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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마리네뜨의 아버지. 키가 크고, 근육도 상당히 있으며 덩치도 크다. 마리네뜨에게 정말 자상한 아버지이며 마리네뜨를 혼내는 경우가 적지만,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도둑으로 몰리지 않게 하려고 반 아이들을 도둑으로 만들 때는 혼냈다.[2]

게임을 좋아해서 마리네뜨와 자주 게임을 한다. 마리네뜨는 톰과 게임을 하면서 쌓은 실력으로 게임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사빈도 설거지 내기하자고 하며 패드를 집어드는 걸 보아 게임을 즐기는 듯.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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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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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어른들을 돌려줘> 편에서 버블러가 된 니노에게 붙잡혀 사빈처럼 방울 속에 갇혀버린다. 하지만 레이디버그의 활약으로 니노가 돌아와 톰도 다시 돌아온다.

4화 <백 투 더 레이디버그> 편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와 함께 식사하러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알릭스 꿉델과 알릭스의 아버지를 만난다. 음식이 나오자 입맛을 다시며 본격적으로 먹으려고 하는데, 나디아 샤막에게 전화가 자꾸 오자 골치 아파 한다. 하지만 마리네뜨가 왔다는 말을 듣고 안심하고 음식을 먹는다.

2.2.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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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늑대 아빠> 편에서 늑대 아빠로 빌런화된다. 블랙캣에게 레이디버그의 정체를 들키는 것을 걱정한 마리네뜨가 블랙캣의 광팬이라며 블랙캣을 사랑하는 척을 하자 톰은 그 자리에서 블랙캣을 사위로 들일 생각도 하고 식사 약속도 잡지만, 식사 약속 당일 블랙캣[3]이 마리네뜨의 마음을 거절하자 마리네뜨가 상처받았다고 생각해 빌런화하고 만다.[4] 하지만 이내 레이디버그의 활약으로 다시 돌아온다.[5]

여담으로 해당 에피 내내 사위가 될지도 모른다며 김칫국을 마셨던 블랙캣에게 영웅 관두면 제빵을 배워볼 생각 없냐며 접근하거나, 시즌3 9화 <전통을 지켜라> 편에서 2,000년 동안 파리에서 빵을 구워온 제빵사 집안의 후손으로 밝혀진 것을 보면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마리네뜨의 꿈은 존중하지만 어떤 형식으로든 제빵사 가업은 이어지길 원하는 듯하다. 이 때문에 빵 좋아하는 아드리앙이 사위로 들어가서 제빵사 일을 하면 좋겠다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6]

시즌3 24화 <억울한 누명> 편에서는 라일라의 계략으로 인해 교장에게 오해받는 마리네뜨를 감싸준다.

라일라: 게다가 할머니께서 주신 목걸이를 훔쳐갔어요. 여우 목걸이요.

교장: 그거 사실이니, 마리네뜨!

톰: 우리 딸은 도둑이 아닙니다!

사빈: 맞아요! 이 말을 어떻게 믿죠?! 우리 딸이 그랬다는 증거도 없잖아요!

하지만 라일라가 치밀하게 세워놓은 작전 때문에 결국 마리네뜨는 진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이때 사빈이 톰에게 안기는데 사빈을 살짝 안아주면서 '우리 딸은 도둑이 아닌데'라는 표정으로 마리네뜨를 바라본다. 또한 마리네뜨, 사빈이 검은 나비에 물들었을 때도 홀로 물들지 않았다. 즉, 마리네뜨를 범인으로 의심한 적이 없다는 것.

이후 마리네뜨에게 다시 학교에 오라고 한 교장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마리네뜨에게 오해 풀린 기념으로 케이크를 구워주겠다고 한다.

2.3. 시즌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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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또 다른 티키> 편에서 늑대 아빠로 다시 빌런화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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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1 4화 <백 투 더 레이디버그> 편에서 나온 톰의 전화번호는 +33602423이다.

• 본래는 톰이 사빈에게 반말을 하고 사빈이 톰에게 존댓말을 했었지만 이제 둘 다 존댓말을 한다.

• 공식 인스타에 따르면 have two left feet, 즉 몸치라고 한다.

• 톰과 사빈 캐릭터의 모델은 토마스 아스트뤽 감독 본인과 그의 당시 여자친구. 현재는 결별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7]
  감독의 트윗 중 "당시 여자친구의 어머님이 마리네뜨의 집에 있는 액자의 그림을 그려 주셨다"라는 언급을 보아 적어도 레이디버그 시즌 1을 제작하던 도중까지는 그녀와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 노트르담이 보이는 파리시 21구 고틀리브 가 12번지에서 빵집인 Tom&Sabine Boulangerie patisserie를 운영하고 있다고, 시즌1 20화 <인형술사 마농> 편에서 마리네뜨가 말한다. 다만, 파리 21구는 가상의 주소.